프론트엔드 부트캠프 54일차, 팀 프로젝트(1)

 

 화요일 저녁에 팀이 발표됐고, 수요일날 첫 만남부터 그 다음날 주제 정하기... 등 여러번 회의를 거쳤다. 특히 프론트단 안에선 회의를 꽤 많이 했다. 와이어프레임, 플로우차트 전에 기획부분에서 은근히 정해야할 게 많았다. 와이어 프레임은 따로 기획자분에게 맡겼고, 그거랑 회의했던 걸 토대로 플로우 차트를 짰다. 처음이라 재밌기도 했지만 어렵다는 느낌이 더 강했다. 그리고 이제 피그마에 작업을 해야했는데, 피그마 작업을 위해서 또 디자이너 분을 구해야 했다. 내가 피그마를 다루니 그저 조금 복잡해진 파워포인트였다... 

 이외로 깃, 보일러 플레이트, 파일/변수명 정하는 규칙 등 세세한 걸 정해야했다. 깃은 따로 레파지토리를 만들어서 연습해보기도 했다. 변수명 정하는 규칙은 camel케이스, 파일명 등은 Pascal ... ! 수업때 배웠던 거랑 비슷하게 진행될 것 같다. 그리고 어쩌다보니 갑자기 디자이너 분을 구하게 돼서!'ㅅ' 지금은 회고록 작성, 타입스크립트 공부 등을 하고 있다. 

 수, 목, 금, 토, 일 벌써 5일째...! 시간이 너무너무 빠르다. 한 작업이 완료되지 않으면 다른 작업으로 넘어가기가 어려워서... 혹시나 내가 할 부분에서 막힐까바 조금 걱정되기도 한다. 하지만 아직까지는 재밌고 기대된다! 그리고 빨리 코드를 쳐보고 싶다. 평소에 기획과 디자인 하는 것 등을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재주가 없으니 조금 흥미가 떨어졌다ㅋㅋㅋ 오늘은 내 포폴 작업에 타입스크립트 적용해보면서 연습해보는 걸 하려한다. 어차피 내 개인 포폴 완성 안됐으니까...ㅠ_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