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20519 프론트엔드 부트캠프 11일차 : DefaultValue, TypeScript

  중간 제목

냉동실에서 카스테라 꺼내서 돌려먹은 게 문제였을까, 병원에서 먹으라고 했던 약 제때 안 먹다가 갑자기 오늘 먹고 싶었던 탓인걸까... 아침에 진짜 배가 너무 아팠고, 노로 바이러스 걸렸을 때와 흡사한 고통을 느꼈다. 위아래로 괴로운 느낌^^ 그래서 엎드려서 수업 들으려고 했는데(?) 잠 들었고... 결국 오늘 수업은 못 들었다. 진짜 잠깐 졸아도 따라가기 힘든데 수업을 통으로 날린 기분이란... 아픈 것도 서러운데 눈치봐야하면 진짜 슬플 것 같은데 멘토님들은 괜찮냐고 해주시고, 동기분들도 아팠냐 물어봐주셔서 따수웠다..흑흑 진짜 초등학생 때부터 위장병이 너무 괴롭힌다.. . 이번 삼개월 목표에 괜찮아져도 꼭 약! 다! 먹고!! 낫겠다는 목표를 추가했다... 대학생 초반에 항상 체해서 힘들었었는데, 사실 그게 체한 게 아니고 몇 년을 치료 안 한 위궤양이었다는 게 생각났다... 지금도 사실 그런 거 아닐까... 조금 걱정이지만 내시경 같은 거 할 시간이 없어😹 일단 약 잘 먹고 유산균도 꼬박꼬박 챙겨먹는걸로! 아무튼 그래서 오늘 점심은 없다... 저번주도 목요일날 못 먹었던 것 같은데 이번주도 그러네!

다행히 수업 못 들은 거 치고는 🍎님 덕분에) 금방 했다. 오늘은 진짜 동기분께 질문 많이 했다ㅋㅋㅋㅠ_ㅠ 그리고 막히면 콘솔 찍어보자~~!!! 어... 그리고 오늘 코드리뷰 할 줄 알고 준비했던 건 내일이었고, 그래서 하려던 주제에 대해서 알고 계시냐고 여쭤보고 다녔는데 거의 대부분이 아셨닿ㅎㅎ... 그래서 오늘도 집 와서 ppt를 만들었다!^ㅁ^ 주제를 바꿀 순 없었고 신빙성 있는 정본지와 ppt 한 페이지가 날아가있길래 날아간겸해서 다시 조사해서 만들었다. 아는 동생한테 말했는데 그래도 거기는 어느정도 관심있는 사람들이나 배운 사람들이 간 곳인데 기본적인 건 다 알고있지 않겠냐고 깊이 있는 걸 하는 게 어떠냬서,,, 그러네... 하고 시무룩 . . . 🥹(맥 피셜 : 눈물을 참으면서 웃는 얼굴) 나만 몰랐던 얘긴가봐... 그래도 난 한다. 아무튼 그래서 오늘 블로그는 좀 못..할수밖에 없었다는 핑계~~~ 괜찮다가 지금도 배가 아프당^^ 하지만 이 정도의 고통은 참을 수 있지. 그래도 블로그 쓰는 건 오늘은 건너뛰어야겠다 파이팅팅팅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