머리로 알아보는 Lr ~2022
적어도 올해에 미용실 갈 생각은 없다.
그러니까 2022년 머리 최종판으로 정리할 수 있겠지...
1월12일 + 근데 감...


2021년 가을 약간 안드레아(?)스러운 머리를 하고다님
2021년말엔 쥬ㅅ에서 찍은 사진이 많아서,,,
그땐 뭐만하면 같이 사진 찍자고 했는데, 어떤 사건을 겪고 나선 완전 소시미가 됐다.


내가 준 마스크 잘 써주는 사람들 너무 고마웠다!!!


ㅠㅠ다들 보고싶다... 저땐 머리 진짜 하나~~~~도 신경 안 썼다.
여기부턴 2022년


와 머리 왜 저렇게 층져있지...
아무튼 그러다가 브릿지 붙임머리를 충동적으로 하게 되고.


생일선물로 붙임머리(?)를 받고 하게 됨!


노란 코트 당근에서 3000원 주고 산건데...잘 입었는데 엄마가 버리셨다.
왼쪽은 쥬ㅅ학원 오른쪽은 동아리 동생들
붙임머리를 한 뒤로 머리는 약간 더 개판이었다. 고데기 같은 거 안 하면 왼쪽처럼 됐고 난 고데기를 안 하고 다녀서 거의 항상 저랬다ㅎ

그리고 자전거 사고가 났다...와하핫
이 사건을 계기로 쥬ㅅ을 그만두게 됐다.


다이슨 에어랩을 쓰면 이렇다.
근데 풀리면 오른쪽처럼 된다...ㅎㅎ
그냥 붙임머리의 의미가 없었다.


양갈래 + 민트... + 극한의 깔맞춤
앞머리가 흔히들 말하는 거지존쯤이었던 것 같다.



학원 다닐 때... 한복은 꾸준하게 입는듯
누워있는 걸 좋아하는 것두... 저때 진짜 행복했는데~~~


5월 5일에 붙임머리 떼러 갔다가 ...오히려 새로운 걸 붙이고 오게 됐다. 이번엔 웨이브가 있는 애였다!

나도 한 양말 한다고 생각했는데 으니언니 앞에선...
근데 왜 샌들에 양말 신은거지? 자주 그러긴하지만


동아리 엠티 갔을 때 부엌가위로 앞머리를 잘라버렸다.
그리고 그냥 그대로 다니다가 6월 17일 처피뱅으로 자름~~


22년 6월 28일...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했다.
분명 난 몇가닥만 집어서 탈색하려고 했는데, 생각보다 많이... 됐다.
진짜 초등학생 같았다. 그래서 한 번 더 탈색함



파란색으로 염색하고 다녔다.
그리고 붙임머리를 떼버렸다.





머리 잘랐는데... 층 있는 거 싫어하는데 왜 레이어드컷을 했는지 모르겠다ㅎㅎ

다0언니를 처음 만난 날... 새삼 내가 살쪘다는 걸 느꼈고 머리를 정상범주 안에 넣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.



어떻게 이런 옷을 입고 출근했지?
바지는,... 나도 입고 싶진 않았는데 하루 입어보고 버릴지말지 정하기로 해서..ㅎㅎ
에어랩 안 쓰면 머리가 저 상태였다. 근데 난 에어랩을 한 달에 두 세번 정도만 썼고...
아무튼 유가 태후마마?라는 염색방의 존재를 알려줬고 난 며칠 뒤에 머리를 덮어버렸다~



오른쪽은 내가 만든 볼끼ㅎ인데 좀 작고... 아직 약간 부끄러워서 쓰고 다닌 적은 없다.

이제 진짜 안 건들거야...